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문단 편집) === [[아슬라우그]] 계열 === * '''약골''' [[이바르]](Ivar the boneless), 이바르 힌 베이늘라우시 * 아래에 언급되는 굳센 [[비요른]] * '''흰 옷''' [[할프단]](Halfdan "Hvitserk" Ragnarsson) * '''로근발드'''(Rognvaldr)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사가》(Ragnars Saga Loðbrókar) 에서만 언급된다. 위의 세 형들과 함께 모험을 떠났지만 전투에 참여하기엔 너무 어렸기에 부하들과 함께 배에 남겨졌다. 그러나 형들끼리만 영광을 독차지하도록 둘 순 없다면서 명령을 어기고, 전투에 뛰어들었는데 결국 전사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아슬라우그는 로근발드가 용감하게 싸우다 죽었기에 발할라에 갔을거라 여기며 크게 비통해하지 않았다.[* 혹은 형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무턱대고 전장으로 돌격했다가, 그 우려대로 죽어버린 성급한 성격 때문에 더 살아봤자 사고만 쳤을테니 차라리 그렇게 전사라도 한게 다행인거 아니냐는 식의 해석을 하기도 한다.] * '''뱀눈''' 시구르드(Sigurd "snake-in-the-eyes") '''[[덴마크]]의 첫 번째 왕조인 크누트 왕조의 시조'''이자 아슬라우그가 가장 마지막으로 낳은 아들로, 시구르드가 뱃속에 있을 당시엔 에위스테인의 정치적 공세가 최고조에 달해있었을 때였다고 한다. 에위스테인은 라그나르가 미천한 크라카[* 그때까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농부의 자식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었다.]를 내치고 자신의 딸과 결혼하길 원했기에 수작을 부렸고, 이 모습을 보고 자기들이 모시는 왕이 공주가 아니라 농부의 딸과 결혼한 것을 아쉬워한 부하들의 권유로 인해 라그나르가 흔들리자 크라카는 그제서야 자신이 영웅 시구르드와 발키리 브륀힐드의 딸인 아슬라우그임을 밝혔다. 그녀는 아버지 시구르드의 업적[* 파프닐을 살해한 것.]을 상기시키며, 뱃속의 아이에게 그 증거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그 말대로 태어난 아이의 두 눈동자 속엔 물결치는 뱀 형상의 모양이 선명했다고 한다. 현대 학자들 중엔 PAX6 유전자의 돌연변이라고 설명하는 학자도 있는데, 과연 아슬라우그가 그런 걸 알고 있었을지는 의문이다. 혹은 이 '눈속의 뱀'은 안구에 뱀의 형상이 새겨진 것이 아니라 시선 자체가 가진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즉 볼숭 일족에게 내려오는 일종의 [[마안]]이 와전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볼숭 사가]]에 따르면 [[시구르드]]는 맹렬하게 이글거리는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그를 암살하려던 구토름도 시구르드의 눈을 보고 쫄아서 몇번이고 돌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아슬라우그의 이복 여동생인 스완힐드도 아버지로부터 이 마안을 물려받은 덕분에 그녀와 눈을 마주보려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간통죄를 저지르고 말에 짓밟히는 방법으로 사형당할 때 스완힐드가 눈을 크게 부릅뜨자 말들이 두려워하며 짓밟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머리에 자루를 뒤집어 씌워서 시선을 차단시킨 뒤에야 겨우 형을 집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https://en.wikisource.org/wiki/The_Story_of_the_Volsungs/Chapter_XLI|#]] 혹은 뱀의 눈과 같은 강렬한 [[세로동공]]이라는 말도 있다. 또한 태어난 직후에 라그나르에게 선물로 금반지를 받지만 정작 시구르드는 금반지를 보더니 거부하듯 고개를 돌려버렸고, 이는 시구르드가 탐욕스러운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했기에 라그나르는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라그나르가 노섬브리아의 왕 앨라 2세에 의해 끔찍하게 살해당하자 잉글랜드 침공에 합류하여, 앨라 2세를 잔혹하게 처단하는 데 앞장섰는데, 특이하게도 "라그나르 아들들의 이야기"(Ragnarssona þáttr))에 따르면 그 앨라 2세의 딸 블레야(Blaeja)를 아내로 맞이했다. 어찌되었든 이 때문인지 빠르게 잉글랜드에서 물러난 '뱀눈' 시구르드는 아버지 라그나르로부터 물려받은 스웨덴 남서부와 덴마크 북동부에서 군림했다. 그리고, '''그의 손자 [[고름 가믈리|고름]](Gorm)이 장인인 유트족 왕의 지위를 상속받은 후, 마땅한 후계자가 없던 덴마크도 집어삼켜 '역사 속의 덴마크'가 시작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